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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X SG워너비 김용준, '라디오스타' 특별 컬래버

신화의 김동완과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위트리스와 와이미’ 세기의 듀엣을 결성했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용준 X 동완, 세기의 듀엣 무대’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악동 그룹 DJ DOC의 정재용,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김동완, 국민 혼성 댄스그룹 코요태의 신지, ‘대세’ SG워너비 김용준이 출격한다. 정재용과 신지는 혼성그룹 ‘코용태’를 긴급 결성해 DJ DOC의 히트곡 ‘DOC와 춤을...’ 무대를 꾸민다. SG워너비의 히트곡 ‘내사람’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김동완은 원곡 가수 김용준과 ‘내사람’를 열창한다. 선 공개된 영상에는 김용준과 김동완이 오직 ‘라스’에서만 볼 수 있는 세기의 듀엣, ‘위트리스와 와이미’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김동완과 김용준은 각각 “안녕하세요. 위트리스입니다”, “와이미입니다”라고 인사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들이 ‘위트리스와 와이미’로 변신한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위트리스와 와이미, 김동완과 김용준은 마치 오랫동안 한 팀으로 활동했던 것처럼 근사하게 어우러지는 듀엣 무대를 꾸미며 2000년대 추억을 완벽하게 소환했다. 김용준은 특유의 미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하는 ‘내사람’ 노래 특유의 감성을 완성했다. 김동완은 원곡 가수 못지않은 감성과 보컬 실력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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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정재용 "19살 연하와 결혼, DJ DOC 중재자" 파란만장 이야기

'19살 연하와 결혼한 늦깎이 아빠' 정재용의 '라디오스타' 출연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 DJ DOC의 정재용을 비롯해 신화의 김동완 코요테의 신지,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출연한다. 이날 특집은 '떼창 유발자들'이란 이름으로 꾸며진다. 정재용은 반쪽이 된 모습으로 1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아 네 명의 MC의 시선을 뺏는다. 최근 체중 감량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살이 찌니 방송 기피증이 생겼었다"라며 그동안의 근황을 공개, 109kg에서 31kg를 감량해 현재 78kg를 유지 중이라고 밝힌다. 정재용은 2018년 1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이듬해 5월 득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재용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고 8살 차이나는 장모님으로부터 흔쾌히 결혼을 허락 받은 비결을 귀띔한다. 또 개성이 강한 멤버들 사이에서 'DOC의 중재자' 이미지로 바라보는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고백하며 "나는 DOC의 중재자가 아닌 복덩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아빠가 되고 달라진 점에 대해 밝히며 자신과 붕어빵인 3살 딸을 공개, ‘늦깎이 딸바보’ 면모를 자랑한다. 방송은 오후 10시 30분.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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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DJ DOC 정재용, 31kg 감량→19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DJ DOC 정재용이 1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재용, 김동완, 신지, 김용준이 출연하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정재용은 반쪽이 된 모습으로 1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아 4MC의 시선을 뺏는다. 최근 체중 감량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살이 찌니 방송 기피증이 생겼었다"라고 그동안의 근황을 공개, 109kg에서 31kg을 감량해 현재 78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힌다. 이어 정재용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2018년 결혼식 당시 들었던 주변 지인들의 말을 떠올리며 가장 먼저 '이것'을 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정재용은 DJ DOC 활동 당시의 리즈 시절을 소환한다. DJ DOC는 'DOC와 춤을..', '여름 이야기', '런투유'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앨범마다 직설적이고 시원한 가사, 경쾌하고 흥겨운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재용은 DJ DOC의 노래 두 곡이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랐던 때를 떠올린다. 또 "여름에는 DOC 공연을 가야 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라며 여름이면 개최했던 공연에서 관객의 시선을 싹쓸이한 웃픈 비화를 소개한다. 이어 정재용은 날렵한 댄스로 '춤 선 미남'으로 불리고, 아이돌 미모를 자랑했던 외모 전성기 시절도 회상한다. 특히 생방송 중 생긴 돌발 사건을 떠올리며 "그때부터 연예인 병이 들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한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또 개성이 강한 멤버들 사이에서 'DOC의 중재자' 이미지로 바라보는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고백하며 "나는 DOC의 중재자가 아닌 복덩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2018년 19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이듬해 5월 득녀한 정재용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8살 차이 나는 장모님에게 흔쾌히 결혼을 허락받은 비결(?)도 귀띔한다. 이어 아빠가 되고 달라진 점에 대해 밝히며 자신과 붕어빵인 3살 딸을 공개, '늦깎이 딸바보' 면모를 자랑한다. 11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하는 '근황의 아이콘' 정재용의 이야기는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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